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蓮花片 元妓女 연화편 원기녀 贈送蓮花片, 初來的的紅. 증송연화편하니, 초래적적홍을 辭枝今幾日, 憔悴如人同, 사지금기일고? 초최여인동을. |
연꽃 한송이 원나라 기녀 보내주신 연꽃 한송이 처음에는 붉고 붉었도다. 가지 떠난지 몇일 인고? 이몸같이 여위었어라! |
The lotus piece was given as a gift, It was bright red for the first time. How many days have passed since it’s cut? It is as haggard as I am. 蓮花片(연화편) 元妓女(원기녀) 古代妓女中的才女(고대기녀중 재녀) 내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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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예전에 어떤 책에서 이 글과 시를 읽은 적이 있었다. 그때 어머니께 보여드렸더니,
시를 한번 읊어보시고 깊이 감동하셨고, 또 많이 찬양하셨다.
그 생각을 하고 나도 한번 다시 읊어본다.
“贈送蓮花片, 初日灼灼紅. 離枝幾何日, 憔悴如妾身”
"증송연화편하니, 초일작작홍을. 이지기하일고? 초췌여첩신을"
"보내주신 연꽃 한송이, 첫날 붉게 붉게 피었도다.
가지 떠나 며칠인고? 이 몸같이 여위었어라!"
거듭 읽어보아도 어찌 이렇게도 슬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