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2.01 06:27
In Memory of Mrs. ChanJu Seo (Beloved wife of Dr. Seo, Young Il *68)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새벽빛 와 닿으면 스러지는 이슬 더불어 손에 손을 잡고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노을 빛 함께 단둘이 기슭에서 놀다가 구름 손짓하며는,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아름다운 이 세상 소풍 끝내는 날 가서, 아름다웠다고 말하리라.
I'll go back to heaven. Hand in hand with the dew that melts by the touch of the early morning light. I'll go back to heaven. Together with the twilight, just two of us, following the sign from the cloud, after playing on the slopes. I'll go back to heaven. At the end of my outing to this beautiful world I'll go back and say. It was beautiful.... |
2009.12.01 06:40
2009.12.01 12:22
2009.12.01 13:44
2009.12.01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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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년간 투병하시던 미시간의 Mrs. Seo께서 저세상으로 떠나시기 며칠전,
용모와 마음씨가 참 아름답고 신앙심 깊으신 Mrs.Seo와
가슴 저미는 아픔과 슬픔을 참으며 아름다운 farewell을 할 수가 있었지요.
이제는 천상에서 영원한 평안을 누리시리라 믿습니다.
웹페이지에 넣은 천상병시인의 詩는 어제저녁 영결 예배때 북미시간 멀리서 달려온
Mrs.Seo와 가장 가까히 지내시던 친구분이 Eulogy中 낭독하시어 많은 조문객들의 눈시울을 뜨겁게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