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01 10:34
於易水送人 初唐 駱賓王 역수에서 지인을 보내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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於易水送人 初唐 駱賓王 어역수송인 초당 낙빈왕 此地別燕丹, 차지별연단하니, 壯士發衝冠。 장사발충관을 昔時人已沒, 석시인이몰하니, 今日水猶寒。 금일수유한을 |
역수에시 지인을 보내며 초당시인 낙빈왕 이곳에서 연태자 단을 이별하니 씩씩한 사나이 터럭이 관을 찌르도다 그 옛날 그들은 모두 떠났지만 오늘도 이 물은 오히려 차갑도다. |
When parting here with Prince Ji Dan of Yan, Jing Ke the hero was furious and indignant, Though these ancients are no more, The water is now as chilly as then. 譯文: 역문 Kwan Ho Chung-November 1, 2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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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자 낙빈왕은 대략 AD 684년 경에 이 시를 썼다고 믿고, 그가 인용한 협객 형가는 BC 227년에 진시황을 죽이려고 계획하였다. 그 때 형가는 자기를 보내주던 연나라 태자 단과 이곳 역수에서 작별하였다. 낙빈왕은 지인(知人) 즉 뜻이 통하는 사람을 이 같은 곳에서 송별하였다. 이 두 사건을 900여년의 간격이 있었다.
그때 낙빈왕은 형가를 보내던 연태자 단을 생각하였다고 믿는다.
이 시는 그 감회를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