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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부의 표류기: 한글 번역

 

http://www.bonhd.net/news/articleView.html?idxno=5145

이기환의 흔적의 역사] 관리에, 선장에, 홍어장수까지…'조선판 하멜 <표류기>'의 주인공들 - 경향신문

1989년 최부의 후손인 최기홍 선생이 번역한 <금남 표해록>에 소설가 이병주가 "역사를 전문으로 하는 학자들이 이만한 걸작을 완역하지 않았을 만큼 게을렀다는 사실을 깊이 반성하고 자책해야 할 것이다."라는 따가운 질책을 했다. 이병주는 마르코 폴로의 <동방견문록>, <하멜표류기>와 더불어 <표해록>을 3대 여행기로 들었다.
 明淸시대 使行들이 중국에 가서 보고들은 견문과 선진문물에 대한 기록을 朝天錄 혹은 燕行錄이라고 한다. 현재 발굴된 407건의 연행록이 북경까지의 사행기록인 데 반해, 漂海錄은 해상에서 표류하다 중국의 강남지역에 표착한 뒤 북경을 거쳐 조선으로 돌아온, 색다른 서술을 보여 준다.

출처 : 본헤럴드(http://www.bonhd.net)

 

귀국 직후 성종의 명을 받아 <금남표해록>을 3권으로 기록했다. 이 책에는 중국 연안의 해로와 기후, 산천, 도로, 관부, 풍속, 민요 등이 소개되어 있다. 특히 최부는 수차의 제작과 이용법을 배워와 충청도 지방의 가뭄 때 활용하도록 했다. 1498년 무오사화 때 김종직 문하인 이종준, 이구, 김굉필, 박한주 등과 함께 붕당을 이루어 국정을 비난했다는 죄명으로 함경도 단천에 유배되었다가 1504년 갑자사화 때 처형되었다. 1506년 중종 즉위와 동시에 신원되어 승정원도승지로 추증되었다. <금남표해록>은 국내에서 한문과 한글본으로 간행되었고, 일본에서도 <당토행정기>나 <통속표해록> 등으로 출간되었다.

출처 : 본헤럴드(http://www.bonhd.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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