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0.12 16:32
하남성(河南省) 정주(鄭州)에 가까운 황하(黃河) 유람구 안에 염황제(炎黃帝)의 거대한 석상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2) 용문석굴(龍門石窟)의 일부를 보여주는 원경 사진. <洛 陽> 중국의 3대 석굴중의 하나 (나머지는 敦煌의 莫高窟과 大同의 雲崗石窟). (3) 용문석굴-봉선사(奉先寺) <洛陽> 용문석굴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이 [봉선사] 입니다. (4) 관림(關林)-머리무덤*사당*측백수림 <洛陽> 1700 여년의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 촉(蜀) 나라 때의 장수 무성(武聖) 관우(關羽)의 머리 무덤과 그의 사당과 측백나무 숲으로 이뤄진 고대 유적 입니다. (5) 운대산(雲臺山) 홍석협(紅石峽)계곡 <焦作> 운대산에는 무수한 기봉 수령과 절묘한 계곡, 수류, 수림, 샘, 폭포, 연못, 웅덩이, 동굴 등 세계 8대 지질공원이라는 이름에 어울리게 온갖 자연 경관이 펼쳐져 있습니다. (6) 운대산(雲臺山) 담폭협(潭爆峽)계곡 <焦作> 운대산의 또 다른 줄기 계곡인데 그 이름처럼 유난히도 크고 작은 폭포와 물 흐름 때문에 만들어진 작은 연못과 웅덩이들이 계곡을 오르는 동안 수도 없이 많았습니다. (7) 소림사(少林寺)와 소림무술(少林武術) <登封> [소림사]와 [소림무술] 중 어느 것이 key word 일까요? (8) 소림무술 시범(少林武術 示範) <登封> [소림사] 역내의 [소림무술 시범장]에서는 30분 프로그램의 무술시범이 반복해서 진행되고 있어서 꾸역꾸역 밀려들어오는 관광객들을 차질 없이 소화하고 있었습니다. (9) 소림무술(少林武術)의 후예(後裔)들 <登封> 소림사로 들어가는 길목의 곳곳은 물론, 눈길이 닿는 사방의 어느 공간에나 붉은 상의와 검은색 바지를 입고 수련에 열중인 [소림무술 수련생]들이 깔려 있었습니다. (10) 개봉부(開封府)와 청렴판관 포청천(包靑天) <開封> 중국의 역사 속에서 청렴한 명판관의 상징인 포청천(包靑天) [宋나라 때의 실제 인물인 포증(包拯,999-1062)]이 근무하던 [개봉부(오늘날의 “개봉시청”에 해당될 듯)]에서는 포공(包公)이 민원을 청취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되는 <명판결 재연극>이 벌어지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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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13 00:05
2009.10.13 04:10
2009.10.13 16:04
* 한반도의 50배나 되는 넓은 땅(自然)에 인류 문명의 발상지라는 역사(文化) 까지 가지고 있으니
그 곳에서 볼수 있는 것들이 한도 끝도 없는것 같습니다.
* 게다가 근래에 와서는 지방정부들이 투자하는대로 돈이 쏟아져 들어오니 신이 날만도 하지요.
곳곳에 길을 뻥뻥 뚫어 놓고, '세계 제일' 이라고 자랑할 만한 것들을 자꾸 꾸미고 있습니다.
* '염황제의 석상'은 자연석을 깎은게 아니고, 거석(巨石)들을 켜켜이 쌓고 나서 거기 조각한걸로
보았습니다. 석상 밑에 까지 오르는 길은 있었으나 시간이 허락하지 않아 오페라글라스로 본
소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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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정말 볼거리가 무궁무진한 나라입니다.
더구나 책에서 읽어서 익숙한곳을 직접찾아가
보면 그 감회가 새롭고 여행의 진미를 알것입니다.
저도 이번 귀국시 지난번 선배님이 소개해주신
태산과 공자묘 근처를 친구들과 같이 여행하기로
되어 있읍니다.
여행기에 감사드립니다. 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