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1.24 09:23
《蝶戀花·送春》宋代 朱淑真 첩련화 송춘 송대 주숙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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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蝶戀花·送春》宋代 朱淑真 첩련화 송춘 송대 주숙진 樓外垂楊千萬縷, 欲系青春, 少住春還去。 누외수양천만루, 욕계청춘, 소주춘환거. 猶自風前飄柳絮, 隨春且看歸何處? 유자풍전표류서, 수춘차간귀하처?. 綠滿山川聞杜宇, 便作無情, 莫也愁人苦。 록만산천문두우, 편작무정, 막야수인고. 把酒送春春不語, 黃昏卻下瀟瀟雨。 파주송춘춘불어, 황혼각하소소우. |
첩련화 송춘 송대 주숙진 누각밖 늘어진 버들 천만개 실이니, 봄날을 매어두려고 하나 멀지 않아 봄은 가버려. 오히려 스스로 바람앞에 날리는 버들 솜은, 봄따라 또한 어디로 돌아 가려는고? 푸름이 가득한 산천에서 소쩍새 들으니, 문득 무정함 일어나 근심하는 사람 괴로움 막도다. 술잔 쥐고 봄을 보내도 봄은 말이 없으니, 황혼에 문득 비가 세차게 내리도다. |
詞句註釋 Thousands of willow twigs beyond my bower sway; They try to retain spring, but she won't stay For long and goes away. In vernal breeze the willow down still wafts with grace; It tries to follow spring to find her dwelling place. Hills and rills greened all over, I hear cuckoos sing; Feeling no grief, why should they give me a sharp sting? With wine cup in hand: Ask spring who won't reply. When evening grizzles: A cold rain drizzles. (許淵衝 譯) 蝶恋花(Butterflies in Love with Flowers) 白話譯文(백화역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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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송대 여류사인의 사이다.
불행한 일생을 가졌던 시사인으로써 많은 좋은 작품을 썼다.
봄날을 보내며 자신의 한을 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