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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em 秋思(추사): 가을 편지

2022.09.08 05:15

정관호*63 Views:45

秋思》张籍唐诗原文阅读翻译赏析_唐诗三百首_古文学习网
 
秋思 張籍 추사 장적
秋思 張籍
추사 장적

洛陽城裡見秋風,欲作家書意萬重。
낙양성리견추풍하니, 욕작가서의만중을.

復恐匆匆說不盡,行人臨發又開封。
부공총총설부진하니, 행인임발우개봉을.
가을생각
중당 장적

낙양성안에 가을바람 보노라니,
집에 편지쓰로자 하는 마음 간절하고나.

거듭 총총히 할말을 다히지 못할 까 두려워하니,
행인이 떠남에 임하여 또 다시 봉투를 열어보네.
 

詞句注釋: 사구주석
⑴家:一作“歸”。意萬重:形容思緒萬千: 의만중이란 정서가 끝없다.
⑵行人:指送信的人。소식 전달인 ⑶開封:把封好的信拆開。밀봉한 편지를 열다.

白話譯文: 백화역문
客居洛陽城中,秋風惹人相思。 想寫一封家信,只是思緒萬端,匆匆忙忙之間,如何寫進情感? 信差剛要上路,卻又被我叫住。
객은 낙양성중에 있으며 가을바람은 상사의 마음을 일으킨다. 오로지 한편의 집 편지를 쓸 생각하니, 급한 마음에 어찌 정감을 이끌어 쓸건가? 전달인이 떠나려 함에, 그래도 나는 그를 거듭 멈추게 하였네.

作者生平: 작자생평
悅讀張籍〈節婦吟〉 | 李建崑(Paulos) - vocus장적(768-830),은 자가 문창이고, 원적은 오군(현재 강소소주)이었고, 젊어서 화주오강에서 임시 거주하였다. 정원15년에 진사를 하고, 태상사태축, 수부원외랑, 국자사업등 직위를 역임하여서, 장수부 혹은 장사업이라고 칭하였다. 가정이 곤궁하고, 안질환이 심각하였으며, 맹교는 그를 가리켜, “궁할장태축”이라 불렀다. 그의 시는 당시 사회모순과 민생질고를 반영하였고, 자못 백거이의 추앙과 존중을 받았고, 왕건과 나란히 “장왕”이라 침함을 받았다.
張籍 (公元七六八年至八三零年) ,字文昌,原籍吳郡(今江蘇蘇州),少時僑寓和州烏江(今安徽和縣烏江鎮)。貞元十五年進士,歷任太常寺太祝,水部員外郎、國子司業等職,故世稱「張水郎」或「張司業」。因家境窮困,眼疾嚴重,故孟郊稱他為「窮瞎張太祝」。詩作多反映當時社會矛盾和民生疾苦,頗得白居易推重,與王建齊名,並稱「張王」。

정관호의 잡담
보성고교 고문시간이었다. 춘향전 시간에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들었다:
동네 아이가 옥에 갇힌 춘향이 편지를 갖고 서울로 간 이몽룡을 찾아가고 있었다. 그때 마침 이도령은 서울에서 장원급제하여 전라도어사가 되어 순찰로 내려오는 중 목적지인 남원이 가까워질 때 계획한대로 걸인으로 변장하여서 반대길로 가던 둘이 길 한복판에서 만났다. 다음에 본문에 아래의 대화가 흥미롭다.

…..하직하고 한 모롱이를 돌아드니 아히 하나 오는듸 주령막대 끄으면서 시조 절반 새살 절반 섞어 하되,
‘오날이 며칠인고, 천리길 한양을 며칠걸어 올라가랴. 조자룡(趙子龍)의 월강(越江)하던 천총마(靑驄馬)가 잇거드면 금일로 가련마는 불쌍하다 춘향이는 이서방을 생각하야 옥중에 갇치여서 명재경각(命在頃刻) 불쌍하다. 몹실 양반 이서방은 일거소식(一去消息) 돈절(頓絕)하니 양반의 도리는 그러헌가.’ 어사도 그말 듣고,
‘이애 어데 잇늬.’
‘남원읍에 사오.’
‘어데를 가늬.’
‘서울 가오.’
‘무삼 일로 가니.’
‘춘향의 편지 갖고 구관댁에 가오.’
‘이애 그 편지 좀 보자꾸나.’
‘그 양반 철모르는 양반이네.’
‘웬 소린고.’
‘글씨 들어보오. 남의 편지 보기도 어렵거든 황차 남의 내간(內簡)을 보잔단 말이요.’
‘이애 들어라 행인이 임발 우개봉[行人臨發又開封]이란 말이 잇나니라. 좀 보면 관계하냐.’
‘그 양반 몰골은 숭악하구만 문자 속은 기특하오 얼풋 보고 주오.’
‘호로자식이로고.’
편지받어 떠여보니 사연에 하엿스되,
일차이별(一次離別)후 소식이 격조(隔阻)하니 도령님 시봉체후만안(侍奉體候萬安)하옵신지 원절복모(願切伏慕)하옵내다. 천첩춘향(賤妾春香)은 장대뇌상(杖臺牢上)에 관봉치패(官逢致敗)하고 명재경각(命在頃刻)이라 지어사경(至於死境)에 혼비황릉지묘(魂飛黃陵之廟)하여 출몰귀관(出沒鬼關)하니 첩신(妾身)이 수유만사(雖有萬死)나 단지 열불이경(烈不二更)이요, 첩지사생(妾之死生)과 노모형상(老母形狀)이 부지하경(不知何境)이오니 서방님 심량처지(深量處地)하옵소서,
편지 끝에 하엿스되,
거세하시군별첩고, 작이동설우동추라.[去歲何時君別妾, 昨已冬雪又動秋.]
작년 어느 때 님이 첩과 이별했던고? 엊그제 이미 겨울눈이 내리더니 또 가을이 왔도다.
광풍반야누여설하니, 하위남원옥중수라.[狂風半夜淚如雪, 何爲南原獄中囚.]
미친 바람 한밤중에 눈물이 눈같으니, 어찌하여 남원 옥중에 죄수가 되었던고?

혈서(血書)로 하엿는듸, 평사낙안(平沙落雁)기러기 격으로 그저 툭툭 찍은 것이 모도 다 애고(哀告)로다. 어사 보더니 두 눈에 눈물이 듯거니 맺거니 방올방올이 떨어지니 저 아히 하는 말이,
‘남우 편지 보고 웨 우시요.’
‘엇다 이애 남우편지라도 설운사정을 보니 자연 눈물이 나는구나.’
‘여보 인정 잇는체 하고 남우 편지 눈물묻어 찌여지요. 그 편지 한장 값이 열닷냥이요. 편지값 물어내오.’
‘여바라 이도령이 날과 죽마교우 친고로서 하향에 볼 일이 잇서 날과 함끼 나려오다 완영(完營)에 들럿스니 내일 남원(南原)으로 만나자 언약하엿다. 나를 따라가 잇다가 그 양반을 뵈와라.’
그 아히 방색하며, ‘서울을 저 건네로 알으시요.’ 하며 달려들어, ‘편지 내오.’
상지(相持)할제, 옷 앞자락을 잡고 실난하며 살펴보니 명주견대를 허리에 둘럿는듸 제기접시 같은 것이 들엇거늘 물러나며, ‘이것이 어듸서 낫소. 찬 바람이 나오.’.....
[상기 인용은 “춘향전전문 blog naver에서 발췌하였으며 그 당시 사람들이 얼마나 한문 문자를 즐겨썼는지 보여준다. “행인임발우개봉”이 이몽룡(李夢龍)입에서 튀어나왔기어 크게 부각(浮刻)하여 실었다. “인용한 춘향전 글은 아마 이조 중기이후에 썼던 한글이겠으니, 읽기가 쉽지 않겠지만, 우리모두 고교시절에 배웠던 고문공부를 다시 하는 셈치고 통독(通讀)하기바라며, 아울러 이조시절에 지식인 즉 양반계급이 자신의 학식을 자랑하려고 얼마나 자주 한시를 인용하였는 잘 보여준다.“]

 
秋思 張籍 Youtube


洛陽城裡見秋風 image
洛阳城里见秋风下一句洛阳城里见秋风下半句- 携手教育网

行人臨發又開封 image
[아 붓을 쥐고 있는 사람은 장적이고, 가려고 봉투를 들고 있는 사람은 배달부, 즉 Mailman인데, 그를 行人이라고 불렀다.]
复恐匆匆说不尽,行人临发又开封。全诗意思及赏析| 古文学习网

Kwan Ho Chung - September 8,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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